#2. 소셜펀딩 사이트 - 킥스타터(Kickstarter) 기행문 ICT 봉인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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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셜 펀딩의 대부쯤으로 보이는 킥스타터(http://www.kickstarter.com)부터 살펴보면

소셜 펀딩의 맥락을 이해하기 쉽다!

킥스타터는 소셜 펀딩으로 성공했어요라는 성공사례를 뿌리며

소셜 펀딩의 가능성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미국에서 시작된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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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굳이 이게 생긴거죠 ?

A. 사실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보면 창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것이다.

창업은 뭔가 난 놈들이 하는 먼 일 같고,

입에 금수저 물고 태어난 애들이나 가능한 소꿉놀이 같다.

CEOPerry Chen 또한 그런 것 같지만!!!

사실 창업이라거나 이런 아이디어는 거대한 것에서 시작되는 게 아니다.


킥스타터 창업자 Perry Chen





 


 

Perry Chen이 킥스타터를 떠올리게 된 계기는 2001년도였다.

뉴올리언스에서의 콘서트를 기획하던 중 좌절하게 된다.

너무 높은 비용!!!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청중들을 온라인으로 이 콘서트에 끌어들여서 미리 티켓을 사게 하면 되지 않을까?’

 

요 생각이 바로 킥스타터의 시작이었다.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과 향유하는 사람 사이의
대등한 구도를 만들고
서로 북돋아 줄 수 있는 장
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 아이디어를 그냥 꽁해서 꿀꺽 할 수도 있었지만

2009년에 Perry Chen은 킥스타터라는 사이트로 아이디어를 세상 밖으로 꺼냈다.

특히 킥스타터는 초기에 순수 창작 예술가들을 위한 장이 되었다.

제작 비용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확신, 그 모든 불확실성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해결해주는 곳으로 성장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실현할 수 있도록 말이다.

 

 

Q. 어떻게 이게 잘 굴러가죠 ?

A.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아이디어가 등록이 되고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제품화해서 배당하는 그 모든 과정이 공개된 투명한 구조 때문이다. 감히 누가 투자자의 돈을 꿍칠 수 있겠는가 ?

 

두 번째는 개발과 상품화가 중단 되더라도 이를 다시 재개할 수 있는 개발자들을 보유한백업 시스템 이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이 사람이 많이 모였다고 해서 모든 일이 착착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많이 모여서 통제력을 잃을 수도 있다. 투자자는 투자금을 잃을 수도 있는데 아직 킥스타터가 소규모이기에 중단된 프로젝트를 다시 손볼 수 있는 구조가 가능하다.

 

세 번째는 오픈소스. 이 오픈 소스도 2번째 백업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다. 오픈소스로 프로젝트 경과과정이나 개발 현황이 모두 공개된다. 때문에 중단된 프로젝트의 문제점을 잘 분석하고 다른 개발자가 투입이 되어 마무리 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수요자와 공급자 간 대등한 위치 이다. 목표 모금액을 다 모으면 신청자에게 돈이 간다. 반면에 미달할 경우에는 모든 돈은 투자자들에게 전액 환불된다. 프로젝트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중단되면 투자자들을 보호해 줄 방어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배당금 역시도 직접적인 수익금 배분이 아니라 현물로 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Q. 킥스타터의 문제는 없나요 ?

A. 어지간히 문제가 없었을란가 ?

이것에 대한 답변을 하기 위해 킥스타터에서 금지된 항목들을 보면 될 것이다.

 

- 돈을 직접적으로 모으면 안 된다 ex. 장학금, 적십자, 내 인생 구제해줘요, 과외비 등

- 자신의 빚이나 주식을 판매해서는 안 된다

- 프로젝트와 관련없는 보상이나 아이템을 파는 것은 불가

-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이나 킵 했다가 향후 비용으로 쓰는 것은 금지

- 대량으로 프로젝트 보상을 하는 것은 안됨 (10 이상)

- 전자 상거래, SNS 사이트나 앱, 기존 사업 등에 이용 되어서는 안 된다

- 직접 개발하지 않은 S/W, 부동산 자산은 거래 불가

- 보상으로 술 불가.

- GMO(유전자 조작식품), 포르노, 담배, 마약, 건강보조식품, 코스메틱제품, 안경류, 무기, , 무기 액세서리 등등은 거래 금지

 

Q. 킥스타터는 계속 성공하고 있나요 ?

A. 초창기 2009년에는 주로 영화를 중심으로 음악 등의 문화 상품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게임류가 급증하는 등 IT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등의 창조적 활동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13개의 프로젝트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성공적으로 끝난 프로젝트는 모두 47,967개로 총 약 771억 달러에 이른다. 472만명이 후원자로 나섰고 이 중 135만 명이 다시 후원자로 나섰다.

 

페블 스마트웨어 워치가 킥스타터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모금이 되어 사업을 시작하였다. 페블 스마트워치는 삼성, 애플 다른 경쟁사 중 가장 먼저 스마트워치를 만들어낸 선두주자가 되었다. 최근에는 미국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도 입점이 성사되어 킥스타터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보다 더한 킥스타터 드림이 떠오르고 있다.

 

출처

- Perry Chen 인터뷰 원문 기사

http://gigaom.com/2012/11/05/kickstarter-ceo-perry-chen-we-dont-ever-want-to-sell-this-company/

- 킥스타터 성공 요인 분석 보고서

http://donghyungshin.blogspot.kr/2013/01/blog-post_1697.html#!/2013/01/blog-post_16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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